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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
그만 보자
작사 우재 작곡 우재 편곡 손이삭
[우재 - 그만 보자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우린 참 좋은 친구였는데
작은 오해로 생각의 차이로 아무래도
안 보는 게 좋겠어
우린 참 좋은 친구였는데
서로 뒤에서 욕이나 해대고 아무래도
절교하는 게 낫겠다
아무래도 이해는 못 하겠지
우리는 이미 너무나도 나쁘게 커버렸잖아
부디 나보다 좋은 차는 타지 않길
부디 나보다 예쁜 여자는 못 만나길
부디 승진은 누락 되기를
다만 친구여 부디 잘 먹고 잘 살기를
멋모르게 커 버린 체면 때문에
웃으면서 넘길 순 없을테니까
부디 나보다 좋은 차는 타지 않길
부디 나보다 예쁜 여자는 못 만나길
부디 승진은 누락 되기를
다만 친구여 부디 잘 먹고 잘 살기를
잘잘못 따윈 중요치 않아
우린 서로가 중요하니 - 까
시간은 분명 미움을 잊게 하겠 - 지
퍼런 앙금과 상처는 다 아물겠지만
알아, 아닌 건 아닐 뿐이야
이젠 선을 긋는 - 게
서로를 찾는 거 - 야
우린 다른 것 뿐이잖아
우린 참 좋은 친구 였는데
오랜 우정이 오래 된 추억이 아프지만
“그만 보자”는 우재가 9월 발매한 “오늘 보자” 시리즈 후속곡으로
전 곡과 마찬가지로 친구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오늘 보자는 친구와의 우정을 기분 좋게 표현한 곡이었다면
그만 보자는 그와 상반 된 노랫말을 이야기 한다.
오랜 우정은 아쉽지만 잘 맞지 않는 우리 관계를 억지로 이어가지 말고
서로를 위해 인연을 끊는 게 좋겠다. 모른 척 살아가자를 이야기하며
잔잔한 목소리지만 직설적인 말을 하며 친구와의 갈등을 표현 한 곡으로
우재 본인의 옹졸하고 치졸한 마음과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만든 곡이다.
노래 후반 부 몰아치는 감정의 변화를 애써 담담한 척 절제하며
작은 목소리의 큰 울림을 보여주는 곡으로
야들한 보컬과 따스한 현악 사운드가 잘 어우러진 노래이다.
CREDIT
Produced by 우재
Lyrics by 우재
Composed by 우재
Arranged by 손이삭
Recording by 정길, 김용섭
Mixed by 정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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