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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규(SON HYO KYOU)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We Should've Been Friends)
작사 황성진, 박경진 작곡 김도훈(RBW) 편곡 배영준
[손효규(SON HYO KYOU) -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We Should've Been Friends)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벌써 넌 내가 편하니
웃으며 인사할 만큼
까맣게 나를 잊었니
니 곁에 있는 사람
소개할 만큼
견디긴 너무 힘든데
자꾸만 울고 싶은데
내 옆이 아닌 자리에
너를 보고 있는 게
왜 그게 행복한 걸까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모두 다 잊고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 동안 니옆에 그 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눈감지 말고 보낼걸
가는 널 꼭 지켜볼걸
차가운 너의 걸음에
마지막 내 눈물도
묻혀서 보내 버릴걸
너무 모진 너의 모습이
미워져 버려서
다른 사람 만나는
널 보아도 슬프지 않게
그저 바라보고 있었어
한참 동안 니 옆에 그 사람까지도
잠시라도 더 보려고
다시 혹시라도 널 보게 되면
그땐 모르는 척 해볼게
웃어도 볼게 지금의 너처럼
차라리 잘된 것 같아
다시 널 또 한 번
미워할 수 있을 테니
혹시 아직 너도 나처럼
편해지지 못하고 아파만 하는 거니
애써 너도 참는 거니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 봐
나의 곁은 아직 그대로
비워져 있어 너의 자리라서
손효규 Digital Single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천번의 버스킹
노래를 놓지 않고 달려온 10년
그를 응원하는 10만의 페이스북 팔로워
팬들로부터 먼저 가창력을 인정 받은 보컬리스트 ‘손효규'가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를 리메이크하며 정식 데뷔한다. 노래를 부르며 견딘 힘든 시간들, 그 시간이 길어지며 겪어야만 했던 많은 좌절과 유혹을 모두 이겨내고 ‘손효규'가 이 자리에 섰다. 힘들고 기뻤던 자신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보고 싶다는 작은 다짐을 가지고, 그를 기다려준 리스너들에게 그의 첫 이야기를 풀어낸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는 ‘거미’라는 훌륭한 가수의 해석과 표현이 가득한 곡으로, 리메이크를 한다는 것이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는 곡이다. 손효규는 “오랜 기간 버스킹을 하며 수많은 커버를 통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리메이크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곡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데뷔 곡으로 레코드 하고 싶다는 꿈 때문에 리메이크 하게 됐다. 그만큼 이 노래에 애정을 가지고 녹음에 임했고, ‘거미'가 아닌 ‘손효규'의 해석과 표현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라고 밝혔다.
한국 음악시장에 드물어져 버린 ‘보컬리스트'의 길, 그 길에 출사표를 던진 ‘손효규'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가는지 그를 기다려준 팬들과 가창력을 중심으로 한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리스너들에게 ‘손효규'라는 이름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길 부탁해 본다.
[Track Credits]
Produced by HAAS, 배영준
Composed by 김도훈
Lyrics by 황성진, 박경진
Arranged by 배영준
Guitar by 고명재
Recording by 정한별 @ HIDDEN Sound Lab
Recording by 최자연 @ WSOUND
Mixing by 조준성 @ WSOUND
Mastering by 박정언 @ Honeybutter Studio
[Album Credits]
Executive Producer : 춘 엔터테인먼트
Executive Supervisor : 조춘호
Director : 김승필
Produced by : HAAS
Management & Promotion : 김종환
Planning & Development : 박이슬
Media Contents : 유정아
Performance Development : 박용규
Photographer : 한만희 @ SUPAGROUND
Music Video : VTPB
Stylist : 오의영
Hair Styling : 강지은 @ JOY187
Make-up : 김은지 @ JOY187
Album Design : 강윤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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