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좀's 노래가사

윌콕스(Wilcox) - 장미칼 (Feat. Boni)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by designer_Dean 2017. 12. 9.
반응형

윌콕스(Wilcox) 

장미칼 (Feat. Boni)

작사 윌콕스  작곡 윌콕스, Jay Cry  편곡 Jay Cry 




[윌콕스(Wilcox) - 장미칼 (Feat. Boni)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편해 보여 너의 표정 손짓까지

정말 난 부러워 질투까지 나 사실 

너의 집 앞 길 위 얼어붙어 며칠

불 꺼진 방 창에 고드름 맺고 있지 툭 

나 뱉어낸 그 모진 말들 재채기 

너의 예쁜 입술 장미칼 같이 생채기 푹 

양심 찔렸나 봐 구해달란 말 

하나님도 내겐 질렸나 봐 

그때 나의 발 맞춰줬었던 건 너 

너 너무 빨라 골목을 돌면 없는 걸 

숨이 차도 그림자 따라잡고 싶어

그래 받을게 너만 없는 것 빼고 더 큰 벌 

기침 한번 하면 잠깐 혀를 씹어 

거짓말이라도 할까 

너의 마라톤 멈춰서

Please girl I will take you home

여긴 너 혼자 걷기엔 어두워 


Do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우리 걷는 이 길엔 작은 가로등불 하나 없니 왜 

이리 풀린 너의 신발끈만 보여서

걷고 있어 종일 따라서 돌아봐줘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넌 날카로운 장미칼 예쁜 입술 나쁜 말 

너의 집 앞은 가시밭 쓱 벤 것처럼 아파 밤새 


내 입을 방아쇠 같이 탕하고 마는 순간

다 끝이 났지 핀 조명 좁아진 시야 

까페 음악은 무대 막 우릴 갈라 놔

이젠 더 안 들려 니 목소리 하나 

Pretty boy 행복했음 좋겠다 고맙다는 말

진부한 시나리오의 마지막 

우린 장미칼 같이 화려함만 가득히

예쁘게 떠나 가 Baby woo woo 

니 감기 같던 말 쉽게 옮겨 붙던 나지만 

그 샛노란 거짓말 이젠 너무 잘 보여

삼키긴 힘들 것 같아

따끔 하고 베일 듯 좀 아팠어도

그 손 더 꼭 잡았던 나 

그래 딱 요까지 난 쉬어야 돼 자기

이만 더 늦기 전에 Go away right now yeah


Do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우리 걷는 이 길엔 작은 가로등불 하나 없니 왜 

이리 풀린 너의 신발끈만 보여서

걷고 있어 종일 따라서 돌아봐줘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넌 날카로운 장미칼 예쁜 입술 나쁜 말 

너의 집 앞은 가시밭 쓱 벤 것처럼 아파 밤새 


이 밤을 건너 돌아가는 게

다시 좋았던 날을 헤집어도

니 품에 돌아가는 게 

너무 먼 길 같아 베개 머리맡엔

여전히 니가 했던 말 아파

Do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우리 걷는 이 길엔 작은 가로등불 하나 없니 왜 

이리 풀린 너의 신발끈만 보여서

걷고 있어 종일 따라서 돌아봐줘 

You know that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my baby 

넌 날카로운 장미칼 예쁜 입술 나쁜 말 

너의 집 앞은 가시밭 쓱 벤 것처럼 아파 밤새





윌콕스가 선물하는 일상의 감성 Chapter 2 ep [6:05]

윌콕스의 새 EP [6:05]는 오후 6시 5분의 감성을 담은 음악이다.
또한 ‘605’라는 숫자는 동시에 윌콕스 자신이 늘 타고 다니던 605번 버스를 상징한다. 버스를 타고 노선을 돌며 떠올렸던 일상적인 요소들을 편집해서 만든 노래들이 바로 이 앨범의 수록곡이며, 
[6:05]는 윌콕스가 늘 느끼고 있는 감정과 감성을 표현하는 숫자 그 자체이다.
윌콕스의 음악에 가장 짙게 묻어 있는 것이 바로 ‘일상의 감성’. 지난 앨범에서 노래하고자 한 것이 푸르스름한 초저녁의 것이라면, 
이번 앨범에서는 해가 지기 시작하는 노을 빛을 담았다. 지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타오르는 태양의 찰나의 순간들이, 바로 윌콕스가 담고자 하는 이야기를 표현한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소년에서 성인으로 성장해가는 윌콕스의 모습을 담기도 했다. 보다 과감하고 직설적인 표현이 주를 이루어, 이전보다 가사가 주는 풍요로운 감성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티스트 본인의 비주얼 적으로도 성숙해진 모습을 통해 음악적으로나 아티스트적으로나 발전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주) 인플래닛
Album Produced by WILCOX
A&R 염정봉, 강연정
Recorded by Jay Cry at Rhythmer Studio (Except Track 2, 6 by Chuck)
Mixed by Jay Cry at Rhythmer Studio (Except Track 2, 6 by Chuck)
Mastered by 강승희 at Sonic Korea
Art Director 강연정
Artwork by Loudnine
Photographer 박미진
Music Videos Track 5 장미칼 by 알로하맨, Track 6 Rain Man by 김영기
Album Promotion by 박배건, 조성현
Online Distribution by GENIE MUSIC
CD Distribution by (주) 윈드밀 이엔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