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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s 노래가사

한동근(Han Dong Geun) - 안 될 사랑(Undoable)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by designer_Dean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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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Han Dong Geun)

안 될 사랑(Undoable)

작사 제피(Xepy)  작곡 이경민, 두리, 마스터키(MasterKey), 제피(Xepy)  편곡 마스터키(MasterKey), 제피(Xepy) 





[한동근(Han Dong Geun) - 안 될 사랑(Undoable)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태양이 떠나고

눈시울 붉힌 노을은

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


바람과 다투다

버티길 포기한 꽃은

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


하지만 저녁 하늘도

낮엔 화창했듯이

꺾여진 꽃이라 해도

한땐 피었었듯이


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

그땐 참 다정했음을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

니 눈물을 닦아 멈추고 잡아보려 했었으니까


세상엔 누구도 할 수가 없는

어려운 일들이 가득한 것과 같이

떠나는 니 모습 그건 나에게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음을


차갑고 거친 빗줄기 아플 걸 다 알면서

목마른 맘에 애타게 기다리는 꽃처럼

너는 차갑게 날 아프게 날 떠났지만

니 사랑 참 목 말랐었어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

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


기도해 봤어, 만약 무언갈

되찾을 기회를 준다면 그건 딱 하나뿐이라고

너, 너, 너, 그래 너

이룰 수가 없었던 단 한 사람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

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


떠날 사랑은 떠나는가 봐 그래

떠날 사람을 붙잡았던 난

떠나가던 태양을 잡고 싶었던

욕심 가득한 해바라기였을까

난 말없이 슬픈 얼굴만 볼 수 밖에

없었으니까




가슴을 울리는 감성 보이스 ‘한동근’의 애절한 이별가 ‘이별할 사람들’ 발매!
진솔한 감정에 최상의 보컬을 선사할 ‘이별할 사람들’로 한동근의 또 다른 명작 탄생!
한동근, 특유의 진실된 목소리로 녹여낸 ‘안 될 사랑’! 담담한 어투로 위로의 메시지 전한다
절실한 영혼의 울림 한동근, 감성 짙은 7가지 이별 이야기 담은 ‘이별할 사람들’ 선보인다!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음악적 매력을 선보인 한동근이 첫 번째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로 돌아온다.

감성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역주행의 아이콘’, ‘음원 강자’, ‘명품 보컬’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만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잡은 한동근은 12월 4일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로 다시금 짙은 감성에 한층 더해진 소울풀한 보이스로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발표하는 곡마다 애절함이 녹아든 이별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매번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린 그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의 전반적인 준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도를 높여, 음악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 또한 보여줄 예정이다.

첫 번째 정규 앨범 `Your Diary` 이후 약 7개월 만에 초겨울에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찾아온 한동근은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과 마음을 울리는 '한동근화’하는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확인시켜줄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을 통해 어떤 음악적 색깔을 담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앨범명이 ‘이별할 사람들’인 만큼 각 수록곡에 이별하며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과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이별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아 풀어낸 그의 첫 번째 이야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동근의 미니 앨범 ‘이별할 사람들’은 총 7개의 이별 이야기를 담아냈고 그중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부터 계속해서 같이 작업해온 XEPY, 마스터키와 호흡을 맞췄다. ‘안 될 사랑’은 시적 표현과 직설적인 표현을 넘나들며 지나간 인연에 관해 담담하게 체념한 듯한 말로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외에 수록곡인 ‘새장에서’는 뜨거운 첫 만남부터 소원해지는 감정을 새장 속 두 마리의 새로 비유하며 곡을 표현했고, ‘먼지’는 다시는 부를 수 없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나 결혼해’는 엇갈린 지난 인연이 매듭이 지어지길 바라는 누군가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또한 솔직한 창법으로 편지를 띄우듯 혼잣말로 노래하는 한동근의 자작곡 ‘생각해봤어’와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 더불어 오직 CD(음반)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마지막 트랙 ‘일상의 눈물’까지 한동근이 표현한 7가지의 이별 노래는 그만의 풍부한 표현력과 감성으로 쓸쓸한 계절, 음악팬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풍부한 감수성, 다채로운 표현력, 압도적인 파워감을 동시에 지닌 보컬리스트 한동근은 앨범 작업 기간 동안 음악에만 몰두해 오며 그가 전하고 싶었던 절실함과 애절함, 그 사이에서 오는 진실된 이야기로 겨울을 준비하는 초겨울에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리며 스며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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