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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Kwon Jin-Ah)
이런 꽃 같은 엔딩 OST Part 2
이별 뒷면(Behind the page)
작사 서지음 작곡 권순관 편곡 권영찬, 권순관
[권진아(Kwon Jin-Ah) - 이별 뒷면(Behind the page)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좁은 골목길은 또 하염없이 멀어져
마주앉은 탁자 반대편마저도
뻗어봐도 맞닿을 수가 없어서
내 맘 언제부턴가 긴 그늘을 드리워
우리는 서로가 괜찮다 하는데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는 걸
감았다 떠보니 너무 멀리 와있어
이제 이별 뒷면에 서있는 우리
내게 넌 벅차도록 행복했던 꿈
이제 마지막 장을 넘겨야겠어
많이 아플 테지만 언젠가는 해야겠지
그대 이유 같은 거 찾는 얼굴 말아요
우리는 충분히 할 만큼 했는 걸
그러니 더 아무 말도 말아줘
그저 날 보면서 예전처럼 웃어줘
이제 이별 뒷면에 서있는 우리
내게 넌 벅차도록 행복했던 꿈
이제 마지막 장을 넘겨야겠어
많이 아플 테지만 언젠가는 해야겠지
후회하지 마요
우리 같이 나눈 시간
그 한 순간도
의미 없는 날은 없었고
또 다시 가도 너일 테니까
이제
내게 넌 벅차도록 행복했던 꿈
이제 마지막 장을 넘겨야겠어
많이 아플 테지만
언젠가는 해야겠지
고마웠어 여기까지
연애에 있어 ‘꽃엔딩’이란 무엇일까.
20대 중반의 7년차 동거 커플.
30대 초반의 1년차 결혼 적령기 커플. 이 중 한 커플만 결혼을 한다?!
누구나 생각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20대들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그야말로 이런 꽃 같은 track.
언젠가는 넘겨야할 우리의 ‘이별 뒷면’
연플리 제작진의 더 성숙한 이야기 ‘꽃엔딩’
그리고 한 단계 더 새로워진 OST의 두번째 라인업, 권진아
행복한 순간을 뒤로 하고
숙명처럼 ‘이별 뒷면’에 선 연인들의 마음을,
서지음의 작사, 권순관의 작곡과 함께 권진아의 깊고 맑은 목소리로 담아냈다.
[Credit]
Composed by 권순관
Lyrics by 서지음
Arranged by 권영찬, 권순관
Strings arranged by 권영찬
Drums 박은찬
Bass 최훈
Electric Guitar, Acoustic Guitar, Nylon Guitar 정재필
Strings 융스트링
Piano & Programming 권영찬
Vocal, Chorus 권영찬, 권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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