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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Ailee)
이런 꽃 같은 엔딩 OST Part 3
다시 쓰고 싶어(Rewrite..If I Can)
작사 김이나 작곡 박근태, 옥정용
[에일리(Ailee) - 다시 쓰고 싶어(Rewrite..If I Can)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세상엔 좋은 게 정말로 많았었더라
그 때는 모든 게 지루했는데
비좁은 내 맘에 너만을 가득 채워놨던
나였으니까
고개를 돌렸더라면
함께 살아갈 내일을 보았을텐데
가만히 마주 보다가
사랑하다가
우린 길을 잃어버린 거야
가만히 눈 감아보면
너의 맘 소리가 들렸을지도 몰라
나에겐 말할게 정말로 많았었더라
그 때는 그냥 다 참았었는데
앙 다문 입안에 네 이름만 꾹 채워놨던
나였으니까
사랑한다는 말로만
전부 지우고 덮었던 서투른 날들
가만히 마주 보다가
사랑하다가
우린 길을 잃어버린 거야
가만히 눈 감아보면
너의 맘 소리가 들렸을지도 몰라
멀리서 들려오는
그 때 놓친 소리들
이제와 대답해도 된다면
가만히 기다리면은
올 것만 같던
눈이 부신 우리 앞의 날들
우리는 어디쯤인 걸까
단 한 번만 널 다시 쓰고 싶어
연애에 있어 ‘꽃엔딩’이란 무엇일까.
20대 중반의 7년차 동거 커플.
30대 초반의 1년차 결혼 적령기 커플. 이 중 한 커플만 결혼을 한다. 누구나 생각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20대들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그야말로 이런 꽃 같은 track의 마지막.
되돌릴 수 없기에 잊지 못할, ‘다시 쓰고 싶은’ 우리의 기억
아름답고도 슬픈 ‘꽃엔딩’의 엔딩을 위한 마지막 OST part.3
도깨비 이후로 약 일 년 만에 OST에 참여한 에일리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와 프로듀서 박근태가 모였다. 사랑한다는 말 하나로 서로의 실수와 상처를 덮었던, 우리의 서투른 날들에 보내는 에일리의 노래.
[Credit]
작사 김이나
작곡 박근태, 옥정용
편곡 박근태, 옥정용
피아노 옥정용
기타 김동민, 박근태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스트링 융 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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