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좀's 노래가사

에일리(Ailee) - 다시 쓰고 싶어(Rewrite..If I Can)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by designer_Dean 2018. 2. 20.
반응형

에일리(Ailee) 

이런 꽃 같은 엔딩 OST Part 3

다시 쓰고 싶어(Rewrite..If I Can)

작사 김이나  작곡 박근태, 옥정용  





[에일리(Ailee) - 다시 쓰고 싶어(Rewrite..If I Can)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자동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세상엔 좋은 게 정말로 많았었더라

그 때는 모든 게 지루했는데

비좁은 내 맘에 너만을 가득 채워놨던

나였으니까


고개를 돌렸더라면

함께 살아갈 내일을 보았을텐데


가만히 마주 보다가

사랑하다가

우린 길을 잃어버린 거야

가만히 눈 감아보면 

너의 맘 소리가 들렸을지도 몰라


나에겐 말할게 정말로 많았었더라

그 때는 그냥 다 참았었는데

앙 다문 입안에 네 이름만 꾹 채워놨던

나였으니까


사랑한다는 말로만

전부 지우고 덮었던 서투른 날들


가만히 마주 보다가

사랑하다가

우린 길을 잃어버린 거야

가만히 눈 감아보면

너의 맘 소리가 들렸을지도 몰라


멀리서 들려오는

그 때 놓친 소리들

이제와 대답해도 된다면


가만히 기다리면은

올 것만 같던

눈이 부신 우리 앞의 날들

우리는 어디쯤인 걸까

단 한 번만 널 다시 쓰고 싶어




연애에 있어 ‘꽃엔딩’이란 무엇일까.
20대 중반의 7년차 동거 커플.
30대 초반의 1년차 결혼 적령기 커플. 이 중 한 커플만 결혼을 한다. 누구나 생각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았던 20대들의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그야말로 이런 꽃 같은 track의 마지막. 

되돌릴 수 없기에 잊지 못할, ‘다시 쓰고 싶은’ 우리의 기억
아름답고도 슬픈 ‘꽃엔딩’의 엔딩을 위한 마지막 OST part.3 
도깨비 이후로 약 일 년 만에 OST에 참여한 에일리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와 프로듀서 박근태가 모였다. 사랑한다는 말 하나로 서로의 실수와 상처를 덮었던, 우리의 서투른 날들에 보내는 에일리의 노래.

[Credit]

작사 김이나
작곡 박근태, 옥정용
편곡 박근태, 옥정용
피아노 옥정용
기타 김동민, 박근태
드럼 김승호
베이스 최인성 
스트링 융 스트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