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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s 노래가사

컴퍼니(COMFUNNY) - 미니카를 탄 물로켓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뮤직비디오,MV

by designer_Dean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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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COMFUNNY) 

미니카를 탄 물로켓

작사 윤딴딴  작곡 윤딴딴  편곡 윤딴딴, 서익주 




[컴퍼니(COMFUNNY) - 미니카를 탄 물로켓 ♬ 듣기,가사,무한재생,반복재생,뮤직비디오,MV]


[가사]


그땐 아주 오래전 

내 키가 지금 보다 더 작았을 때

그땐 아주 어릴 때 

너무 뚱뚱한 몸을 가눌 수가 없었지


미니 자동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뛰어놀던 어린 날

사랑의 사 자도 몰랐을 때 

모래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쏘아 올린 물로켓

첫사랑도 그렇게 쏘아 올려졌지 


늘 까칠하던 같은 반 여자아이가 

유독 나한테만은 잘해줬지

어린 마음속으로 찾아온 그녀의 웃음은

그 미소가 참 예뻤었지 


시간은 지나고 

사랑했던 마음

사랑했던 시간

사랑했던 우리


내 얼굴의 주름은 늘어가도 

잊을 순 없을 거야 


미니 자동차를 타고 

바람을 가르며 뛰어놀던 어린 날

이젠 좀 사랑을 아는 줄 알았을 때

딱하고 하늘 높이 뒤집어진 딱지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지 


늘 까칠하던 같은 반 여자아이는 

아직 어린 내 손을 꼭 잡았지

둘이 함께 걷던 골목길 짧은 그 길이

영원할 거라고 믿었었지


그때 우리들 사는 얘기


“지나 버린 시간 속에 우리들은 

어떤 추억 어떤 사랑을 안고 살아갔던 것일까“


오오오 지난 시절 다시는 오지 않아도

마음 한구석에 간직할 이야기

또 가끔가다 한두 잔 추억에 기대어

밤새도록 나눌 얘기 


오오 

랄라라리 랄랄라 랄라리라 라라

라라랄라라 라랄랄 라라라

라 랄라 라리 랄랄라 랄라리 라라라

라라 랄라라 랄랄라라


그때 우리들 사는 얘기





COMFUNNY (컴퍼니) [미니카를 탄 물로켓]


‘지나버린 시간 속에 우리들은 어떤 추억, 어떤 사랑을 안고 살아갔던 것일까.’


미니 자동차를 타고 물로켓을 쏘아 올리던 그 시절.

그 때 우리들 사는 얘기를 담은 노래 ‘미니카를 탄 물로켓’을 들고 컴퍼니가 2년 10개월 만에 돌아왔다.


컴퍼니는 윤딴딴과 강전한의 프로젝트 그룹이다.

둘은 각자 싱어송라이터로써 서로의 행보를 천천히 걷고 있는데, 가끔 마음의 환기가 필요할 때마다 컴퍼니는 뭉친다.

이번 ‘미니카를 탄 물로켓’ 또한 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았고, 비슷한 시대를 살아갔던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따뜻하게 채워놓은 곡이다.

이 노래를 듣는 이 역시 마음의 환기가 되길 바라며 말이다.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때론 솔직히 버거운 삶이지만

그 때 그 시절 우리가 가졌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삶이 조금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는 한 걸음일 것이다.



곡 정보

작곡 – 윤딴딴

작사 - 윤딴딴

편곡 – 윤딴딴, 서익주

드럼 - 서익주

퍼커션 – 서익주

베이스 - 김다솔

피아노 – 안다미로 킴

믹싱&마스터링 – 팀 엔지니어스

앨범사진 - 최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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