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

물 많이 마시면 좋은점

-사람이 수분을 필요로 하는 이유

우리는 몸에서 물이 1%정도 부족하게되면 갈증을 느끼게 되면, 3%가 부족하면 혈류량이 감소하게되고, 수분이 5%부족하면 집중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8%정도 수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을 느끼게되고, 우리몸에서 수분이 11%정도 부족하게되면 심각한 혈액순환 저하나 혈액순환 장애와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수있습니다. 우리몸에서 수분이 많이 부족하게되면 차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예를들어서 야외활동을 무리하게 하고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땀을 많이흘리면 목이 마르게됩니다. 그다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구토증상이 생기게됩니다. 이렇게, 우리몸에서는 수분의 소실에따른 단계적인 신호를 보내게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거나 간과한다면 자칫, 혈액순환 장애나 수분부족으로 인한 심각한 질환에 시달릴 수있습니다.


- 사람의 몸에 유익한 물마시는 습관

혈당수치가 높은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당이높아서 혈액속 삼투합작용이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짠음식을 먹거나 혹은, 혈액중 수분이 풍부하지 않은 상태가 된다면 이러한 삼투합작용은 더 커지게 됩니다. 우리몸속에 있는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은 우리몸에서 수분이 부족하면 갈증을 느끼게하는 호르몬입니다. 동시에 혈당을 높게하기때문에 당뇨환자들에게는 위험한 호르몬이기도 합니다. 한 연구결과 혈당이 높거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들의 경우 하루 1.5L정도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이렇게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소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물은 무리하게 마시려 하기보다는 아침에 공복시 한잔, 아침식사전 한잔, 점심식사전 한잔, 일과중 한잔, 저녁식사전 한잔, 잠들기전 한잔 등, 수시로 나눠서 한잔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려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나 '물을 1.5L마셔야 해!'라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있으니,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평소 수분섭취량보다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